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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시도 때도 없이 나는 바람에 곤란한 분들 많을 겁니다. 조사 결과 다한증을 앓는 사람이 국내에만 40만 명이 넘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수술 없이 국소부위 땀샘을 막아주는 특효약 드리클로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사용법을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거 잘못하면 따가움 가려움 착색 등이 일어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요. 오늘 정독하시면 그런 부작용 없이 드리클로를 사용하여 뽀송뽀송해질 수 있을 겁니다.
드리클로 쓰면 땀샘 막힌다던데 괜찮나요?
드리클로는 손이나 겨드랑이 발 등 유독 땀이 많이 나서 젖는 부위에 바르는 국소 부위 땀샘 억제제입니다. 바르면 피부 표피층의 땀구멍을 막아서 땀의 분비를 막아줍니다. 땀구멍을 막고 땀을 잘 흘리지 못하게 만들면 몸에 이상이 올까 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분비되지 않은 땀은 인체의 항상성 원리에 따라 혈액으로 재흡수되기 때문에 어떤 지장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드리클로 제대로 구매하는 법은?
보통 드리클로를 약국에서 많이 구매하십니다. 하지만 이는 호갱소리 들을 정도로 가성비 좋지 않은 쇼핑인데요. 드리클로 한국 버전은 20ml에 약 12000원이고 원조 해외 버전은 60ml를 훨씬 더 가성비 좋게 판매하는 편입니다. 드리클로 자체가 자주 사용하는 약품이고 유통기한도 약 2-3년 정도 되어 매년 12000원씩 지출하는 것은 낭비에 가까운데요. 급하지 않으시다면 아래 해외 버전 원조 드리클로를 구할 수 있는 사이트와 가격군이 조사된 링크를 달아놓을 테니 가성비를 챙기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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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착색 없이 드리클로 쓰는 법?
드리클로는 외출할 때가 아니라 수면 전에 사용하는 약입니다. 샤워한 후 바르고자 하는 곳 물기를 말린 후 바르고 다음날 일어나 그 부위를 씻어주면 되어 간편합니다. 근데 간혹 드리클로를 사용한 이후 옷이 착색되었다는 리뷰를 볼 수 있는데요. 그건 외출 전 급하게 드리클로를 발라 액체상태의 드리클로가 옷에 닿았거나 드리클로를 아침에 씻지 않고 바로 옷을 입고 외출해서 생기는 일입니다. 드리클로는 사용할 때는 완전히 말려야 하며 다음 날에는 완전히 헹궈져야 한다는 걸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드리클로 가려움 따가움 없이 쓰는 법은?
드리클로 관련해서 나오는 이야기 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건 가려움 따가움에 대한 고민입니다. 드리클로 사용 후 느껴지는 가려움 따가움은 생각보다 오래가고 매우 고통스러운데요. 다행히도 고통에 비해 피부 손상은 별로 없는 편이지만 다시 느끼고 싶지 않을 정도로 신경 쓰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드리클로를 가려움이나 따가움 없이 쓰려면 두 가지 원칙을 꼭 지켜주셔야 하는데요. 첫째는 피부 자극이 없는 부위에 발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모를 하셨다면 드리클로는 12시간 정도 사용을 피하셔야 하며 때수건으로 민 곳도 자제해야 합니다. 물기를 빠르게 말린답시고 드라이기로 급히 뜨거운 바람을 부위에 쬔 후 발라도 피부가 자극되므로 자연스럽게 샤워 후 2시간 정도 기다렸다 바르는 게 좋습니다.
그 외 너무 많이 바르지 않고 보관시 직사광선을 피한다면 드리클로는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한증은 수술까지 넘어가면 늑간신경을 자극하거나 손상시킬 수 있고 수술한다고 해서 재발 위험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하니 드리클로를 통해 미리 예방해서 뽀송한 하루하루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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