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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와 모더나는 가장 우수하다고 알려진 백신입니다. 예방률이 90%를 웃돌며 요즘 유행하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죠. 대한민국에서는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그동안은 접종하기 힘들었는데요. 앞으로는 접종이 가능한 인원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화이자 모더나 백신 접종 대상자 및 접종 시기에 대해 명료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7월 초~ 중순까지 화이자 접종 대상자
7월 5일부터 17일까지 60세부터 74세까지 화이자를 접종합니다. 그동안 백신을 접종했어야 하는 대상이었음에도 수급 부족으로 밀렸던 사람들이 먼저 보상받는 셈입니다. 같은 기간 30세 미만의 사회 필수인력들도 화이자를 접종합니다. 사회 필수 인력이란 경찰, 소방 쪽에 있는 분들이나 군 장병 약 643000명 정도를 지칭한다고 하네요.
7월 중순부터 8월까지의 화이자 접종 대상자
7월부터 9월까지 입영을 예정한 사람들은 자체 예약을 통해 7월 12일부터 화이자를 접종할 수 있습니다. 현 고3과 고등학교 교직원들은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학교별로 조율하여 화이자를 접종한다고 합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교직원, 그밖에 아동보육시설 종사자들은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예약하면 7월 28일부터 8월 7일 사이에 화이자를 접종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생은 아니지만 이번에 대입 수험을 치르는 분들도 있겠죠? 해당되는 대상자들은 7월 말쯤 예약해서 8월 중으로 화이자를 접종할 수 있게 조치한다고 합니다.
모더나 접종 대상자
모더나는 7월 말부터 8월 접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미 6월 중에 백신을 예약하신 60~74세 중 예약취소나 접종을 연기하신 분들은 7월 26일부터 모더나 접종이 가능합니다. 55세에서 59세에 해당되는 분들은 7월 12일~17일, 19일~24일 사이에 백신을 예약하면 7월 26일부터 모더나 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50세에서 54세까지 분들도 7월 19일부터 24일까지 예약하면 8월 9일부터는 모더나를 접종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고 합니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해외에서도 없어서 못 구하는 백신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잔여백신은 카카오톡과 네이버에 올린다고 하니 이 외에도 희망자는 당일 접종할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대상자가 아니라도 모더나와 화이자가 들어오면 안전을 위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권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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