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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부에서 백신 접종을 해외에서 한 사람들의 이력도 인정하고 국내 인센티브와 동일한 혜택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시노백 시노팜이 백신 접종자도 포함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게 왜 논란이 되고 있는지 이유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노백 시노팜도 WTO 공식 승인 백신이다
해외접종자는 앞으로 보건소를 방문해 접종 내역과 격리면제서를 내면 국내 이력 등록이 가능합니다. COOV 앱에서 인증도 가능해집니다. 방역 당국은 시노백 시노팜도 공식적으로 세계보건기구가 승인한 백신이라고 설명합니다. 여기에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 또한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노팜 시노백 예방율
시노팜과 시노백을 쓰고 있는 나라는 40개국이 넘습니다. 그러나 예방율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시노팜은 아랍에미리트와 바레인에서 임상한 결과 78%의 방어율이었다고 하고 시노백은 브라질에선 50% 터키에서는 91%의 방어율을 기록해 정확하게 나온 통계각 없습니다. 화이자 모더나 방어율이 95% 내외로 별 편차없이 나온 것과는 이례적이라 찜찜합니다.
전문가들이 반대하는 이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시노팜과 시노백은 예외로 둬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WHO는 전문적으로 약을 심사하는 기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WHO는 50%의 마지노선 방어율을 통과하면 긴급승인을 내어주는 정도지 안전을 보장하고 검증하진 않습니다. 게다가 시노팜 시노백은 미국 유럽 식약처에서 사용 승인을 받지 못한 백신이라 더 찜찜합니다. 인센티브가 제공되려면 해당 백신을 접종한 후 충분히 예방 효과가 있어 주변 사람들이 안전하다는 것이 보장되어야 할 것입니다.
시노팜 시노백은 사 백신 방식으로 개발되어 비교적 안전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져 돌파감염 우려가 있는 백신입니다. 당국에서 좀 더 고민해보고 인센티브를 적용하는 것이 국민 안전을 위한 길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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