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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는 가장 취약한 연령층도 백신 접종을 못하고 있을 이때 이스라엘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면역력을 쌓고 있습니다. 그들은 발 빠른 움직임으로 2021년 3월까지 모든 국민이 백신을 맞게끔 할 것이라 하는데요. 현재 2021년 1월 말을 기준으로 무려 인구 대비 30.8%나 이미 백신을 맞았다고 합니다. 제 앞에 10명이 지나가면 그 중 3명은 백신을 이미 맞은 셈이네요. 대단합니다.


이스라엘코로나백신우리는 언제 백신 접종하나



이스라엘의 행보는 누가 봐도 놀랍습니다. 백신 접종을 최초로 실시한 영국이나 화이자 모더나 등 백신 기업을 가지고 있는 미국에 비해서도 단연 압도적입니다. 영국은 현재까지 인구의 9.7%, 미국은 5.8%가 백신을 맞았다고 하더라고요. 도대체 이스라엘은 어떻게 이렇게 빨리 백신을 맞을 수 있을까요? 오늘은 이스라엘의 빠른 백신 접종 비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스라엘이 유난히 빠른 이유 살펴보기



첫째, 국민 의식이 남다르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대하는 그들의 태도는 흡사 전쟁을 치르는 군대 같다고 하는데요. 아시다시피 이스라엘 국민들은 중동전쟁을 포함하여 다수의 전투를 겪어봤습니다. 그들은 군사 중심 문화를 바탕으로 뭘 하든 기동성 있게 수행하며 특히나 국가 캠페인에 대해서는 동참 의식이 아주 투철하다고 합니다. 또한 "내가 아프면 나만 아픈 게 아니라 남이 피해를 볼 수 있다"라는 정서도 퍼져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에서는 1차 접종 뒤에 받는 인증 스티커에 "나도 백신을 접종했다, 모두의 건강을 위해"라는 문구가 있다고 하는데, 이러한 정서를 잘 반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군사중심문화이스라엘이스라엘 국민들은 일사불란하다



둘째, 힘 있는 나라의 발 빠른 대처

이스라엘이 뭐가 힘이 있냐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는데요. 이스라엘은 매우 힘 있는 국가입니다. 호남권 면적 수준의 국토와 1400만 명 밖에 되지 않는 인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엄청난 정예군과 경제력을 가지고 있죠. 미국 10대 재벌 대부분이 유대인인 것도 다들 아시죠? 국외 유대인들은 점차 이스라엘을 멀리한다지만 아직도 미국 내 유대인들은 이스라엘을 매우 지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국력 측정 결과 보기



국력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미국US뉴스와 월드리포트가 측정한 2020년 세계 종합 국력에 이스라엘은 8위로 랭크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한국은 9위) 이러니 미국 기업들한테 독촉을 하면 먹힐 수밖에 없습니다. 화이자 엘버트 볼라 CEO에게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열일곱 차례나 전화를 걸어 백신을 조기 확보하겠다며 압박했다고 하는데요. 정부의 피나는 노력도 칭찬해 줄만하지만 이는 막강한 국력이 없었다면 물거품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이스라엘총리코로나정부의 노력도 대단했다



셋째, 국민건강관리기관 다양화

이스라엘에서는 마카비 클라릿 등 네 개의 건강관리기관이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집니다. 건강보험도 네 기관 중 하나를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고 하고 국민들은 이외의 의료 서비스도 각각의 기관에 맞춰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기관들은 고객 유치를 위해 신경 쓸 수밖에 없습니다. 마케팅도 해야겠고 서비스의 질도 높여야겠죠.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도 그들에게는 고객 유치를 위한 기회 중 하나입니다. 각각 백신 접종하는 장소도 다르고 앱 운영도 다르기 때문에 무엇이 더 좋냐에 따라 이익이 날 수 있기 때문이죠. 우리나라처럼 대가 없이 헌신만 강요하는 분위기와는 확연하게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믿음이 갑니다. 그들의 선의의 경쟁은 의료진의 남다른 사명감과 의료 개선 의식을 낳고 있기 때문이죠.



우리나라 백신 접종시기 보기


곧 우리나라도 2월부터는 백신 접종을 시작하기 위해 위탁의료기관 만 곳과 접종센터 250군데를 지정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부디 이스라엘이 잘하고 있는 것들을 잘 흡수하고 받아들여 국민들이 안전하게 면역력을 쌓을 수 있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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