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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를 사용한 만큼 현금 포인트로 돌려주는 신용카드 캐시백 상생소비지원금 제도가 시작됩니다. 오늘은 신청 대상과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생소비지원금이란?
이는 월간 카드 사용액이 2분기 월평균보다 3% 이상 늘어났을 때 초과분의 10%를 캐시백 환급하는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2분기 월평균 100만 원 사용했고 10월 카드 사용을 153만 원 정도 했다면 53만 원 중 3만 원에 해당되는 3%를 제외한 50만 원의 10%인 5만 원을 돌려주는 셈입니다.
상생 소비 지원금 대상과 기간
만 19세 이상이고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에게 적용되며 올해 2분기 중 본인 명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는 사람은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0월 11월 두 달 동안 시행하며 1인당 월별 10만 원까지 돌려준다고 합니다. 자금 규모가 7000억으로 정해져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이게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신청을 미뤄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참여 카드사
이번 상생소비지원금은 롯데, BC,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 이렇게 9개 카드사가 참여합니다. 이 중 하나의 카드만 가지고 계신 분은 드물 텐데요. 전담 카드사를 하나 지정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전담 카드사는 사용 실적 합산과 캐시백 산정 및 지급 등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것입니다. 위 카드사에 해당되는 카드가 없어도 서운해할 것은 없습니다. 본인 카드에 BC가 붙어있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BNK경남은행, DGB대구은행, IBK기업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은 BC카드 제휴 은행입니다.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시티은행은 이번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미참여 은행 카드만 있으신 분들은 위 9개 카드사의 카드를 신규로 발급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적은 카드사가 통합해줘서 우리가 일일이 계산하고 확인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신청하는 방법
신청 첫 주인 10월 1일부터는 출생연도 뒷자리 순서대로 5부제 운영합니다. 이렇게 일주일간 1.6년생은 1일, 2.7년생은 5일, 3.8년생은 6일, 4.9년생은 7일, 5.0년생은 8일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 후에는 출생연도와는 상관없이 전 기간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기와는 상관없이 10월 1일 사용분부터 인정되기 때문에 서두를 건 없고 10월 안에만 신청하면 됩니다. 캐시백 산정 기준이 되는 2분기 카드 사용 실적은 전담 카드사가 지정 신청되면 2일 이내에 확인 가능합니다. 해당 월 카드 사용 실적이나 캐시백 발생일이 매일 업데이트되기 때문입니다.
인정되지 않는 곳도 있나요?
국민지원금 사용처 대부분에서 실적이 인정되고 여행, 관광, 전시, 공연, 문화, 스포츠 등 전문 온라인몰에서도 사용한 것도 인정됩니다. 전문몰, 지자체 운영몰, 영세 온라인몰, 프랜차이즈 직영점, 기업형 슈퍼마켓도 가능합니다. 단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사용은 실적 인정이 되지 않는데요. 해외 카드 사용, 계좌이체 등의 현금 결제, 은행 계좌가 연동된 간편 결제 등이 그것입니다. 대형마트, 백화점, 대형 종합 온라인몰, 대형 전자판매점도 제외됩니다. 명품 매장, 신차 구입, 유흥업 사용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연회비, 세금, 보험료 등 비소비성 지출도 실적에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받나요?
캐시백 발생하면 돈은 다음 달 15일에 전담 카드사 카드로 자동 지급됩니다. 캐시백 받은 것에 대해서는 사용처 제한이 없습니다. 근데 캐시백을 지급받고 카드 결제를 취소되면 다음 달 캐시백에서 차감되거나 반환 절차를 밟을 수 있으니 이 점은 주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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