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심각성 원인 증상 예방 치료방법 공개

골다공증은 뼈의 양과 질이 떨어져서 골절이 쉽게 되는 질환입니다. 자꾸 통증이 느껴지고 골절 횟수가 잦아지는 것이 증상이자 특징인데요. 50대 이상이 되면 특히나 자주 발생한다고 하여 오늘은 예방하는 법이나 치료 방법 등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50대 골다공증은 특히 심각하다

골다공증 원인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이유의 본질은 앞서 말했다시피 뼈의 양과 질이 떨어져서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폐경 이후 여성들은에게 잘 일어나는 병입니다. 골다공증을 앓는 90%가 50대 여성이라고 하더라고요. 폐경을 하면 여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며 뼈에서 칼슘이 이탈하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50대가 넘어도 남성은 골다공증을 앓을 확률이 상당히 적다고 합니다.  >

50대 골다공증 증상

이 병을 앓고 있다는 걸 알고 진료 받으러 오는 사람은 약 24%라고 합니다. 즉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통증이나 골절 횟수가 늘며 "아, 내가 골다공증이구나" 라는 걸 급격하게 깨닫게 되죠. 골밀도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운동을 자주하지 않으면 일찍부터 이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여성에게 더 잘 올 수 있는 병인데요. 여성보다 남성이 운동실천율이 높아서 골다공증에 덜 걸리는 것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한 골다공증

50대 골다공증 예방법

뼈에 관련된 질환이기 때문에 칼슘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는 습관을 기르는 게 좋습니다. 칼슘은 녹황색 채소나 두부, 해조류나 유제품 등에 많이 들어있는데요. 의식적으로 하루에 두 세 번은 먹어서 하루당 1200mg는 먹는 것을 의사들은 권합니다. 적절한 운동 또한 도움이 되는데요. 운동을 하면 근손실뿐만 아니라 골 소실도 줄일 수 있다. 골 소실을 줄이는 운동을 하려면 전신을 사용해야 하는데 꾸준한 걷기나 요가가 특히나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0대 골다공증 치료법

그동안 골다공증은 치료가 잘 안된다고 알려져 있었는데요. 3명 중 2명은 별 것 아니라는 생각으로 1년 이내에 치료를 중단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복용하는 약도 치료도 워낙 발달했기 때문에 치료와 예방을 병행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거라며 의사들은 입을 모아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골다공증은 예방이 생명이라 운동을 자주하고 음주나 흡연을 피하며 탄산, 소금, 커피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