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만프로야구가 개막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세계 프로야구가 다 마비된 상태에서 2020년 시즌의 첫 시작 선례가 되었습니다. 개막전이 열린 인터콘티넨털구장에는 취재진 몇 명과 치어리더 외에는 따로 없었는데요. CPBL은 아직 코로나가 잠잠해지지 않은 것을 우려하여 당분간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르겠다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밖에 선수들의 하이파이브 금지, 씹는 담배도 금지하는 등 대비를 철저하게 하고 진행했습니다. 이에 외신들은 "우리에게 의미있는 일요일을 선물했다." "정부의 발빠른 대처가 개막까지 이어졌다"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미국도 무관중으로 시즌을 시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 프로야구 개막은 언제 할 수 있을까요? KBO 사무총장 류대환씨는 "21일부터 연습경기를 ..
시사 & 사회
2020. 4. 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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