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한국케미호'를 나포한 이란 혁명수비대, 그 과정과 이유는?
이란혁명수비대는 이란의 정규군과 더불어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최정예 군대입니다. 이슬람 체제 수호가 주된 목적이고 자체적으로 육해공 등 12만 명 넘는 병력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란 혁명수비대가 근데 한국 선박을 나포하고 있다는 소식 혹시 들어보셨나요? 오늘은 이란의 '한국케미호' 나포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외교부는 4일 오후에 "호르무즈 해협 오만 부근 해역에서 항해하고 있던 우리 국적 케미컬 운반선 하나가 이란 당국의 억류를 받고 있어 해제 요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선박에는 스무 명이 있었고 그중 한국인 선원이 다섯 명이라고 하는데요. 이란은 나포 이유를 기름오염과 환경 위험으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명분일 뿐 진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진짜 이유는 '석유 수출 대금' 때..
시사 & 사회
2021. 1. 6. 12:0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