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평점 : 3.5점 읽을만하다. 이 책을 읽는 사람이 예비창업자라면 3.8점 정도 주고 싶다. 이 책은 작은 가게를 창업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어떻게 가게를 준비했는지, 현재 가게 상태는 어떤지, 어떤 점을 보완하며 창업 준비를 했었어야 했었는지, 현재 만족하는지 등등을 파악할 수 있다. 그들의 생생한 인터뷰는 창업 예정자들에게 '대략 감을 잡을 수 있게' 도와준다. 책 속에 나오는 가게 사장님들은 덜 일하고 싶고, 회사의 빡빡함이 싫어 퇴사한 케이스가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돈도 회사 다닐 때보다 못 벌고 일도 대개는 더 많이 한다. 그래도 본인들은 후회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자기만의 일을 꾸린다는 자긍심, 재미, 온전한 책임감 등을 느끼며 ‘회사 다닐 때보다 만족스러운..
일상
2020. 3. 2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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