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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안산 와스타디움 천연잔디에는 책상과 의자가 대규모로 깔려있었습니다. 안산도시공사의 필기시험을 보는 139명을 위해서인데요. 2000여 평 규모에 좌우 5m 간격으로 책걸상을 놓아두니 장관이 따로 없었습니다.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한창이라 필기시험을 연기할까 고민했으나 취업난에 하루하루 힘든 구직자들을 위해 야외 시험 방식으로라도 채용 절차를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공분야에서라도 선도적으로 신규채용 시장 위축을 막아야 한다는 건데요. 취지는 공감되지만 더 이상 스타디움에서는 시험을 진행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그 반대 이유에 대해 포스팅해볼게요. 첫째, 시험 비용 바이러스가 흉흉하지 않았을 때 원래대로 시험을 봤다면 절차는 매우 간단했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비용이 너..
시사 & 사회
2020. 4. 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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