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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거리두기"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주의 단계가 격하되었습니다. 이에 도서관과 박물관 등 각종 시설들이 문을 열고 있는데요. 교육부에서도 때마침 현장 등교 시기를 확정 짓고 방역지침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5월 13일에 고3들이 먼저 등교하게 되고, 5월 20일에는 고2 & 중3 & 초1-2학년 &유치원들이, 5월 27일에는 고1 & 중2, 초3-4가 , 6월 1일에는 마지막으로 중1과 초5-6이 등교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6월까지 이어져 수급이 출렁일 "현장등교관련주"는 무엇이 있을까요? 

 

현장등교관련주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해방되고 있나?

 

첫 번째는 '마스크 테마"에 속한 회사 주식입니다. 등교하는 학생들도, 등교를 앞둔 학생들도, 학교에서도 여분 마스크를 비축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현장수업을 한다는 건 "학교 다니는 모든 사람들이 주말을 제외한 모든 날에 강제적이고 의무적인 외출"을 해야 하는 걸 의미하는데 마스크는 현재 "외출 필수품"에 해당되죠. 마스크 관련주는 "모나리자", "국제약품", "케이엠", "케이엠제약",  "케이피엠테크", "크린앤사이언스", "메디앙스", "깨끗한나라", "녹십자엠에스", "쌍방울", "한송네오텍",  "깨끗한나라우", "락앤락", "JW중외제약",  "웰크론", "에스디생명공학"이 있고 "레몬" 또한 묶입니다.

 

 

두 번째 테마 바로 보기

 

 

 

두 번째는 "공기순환장치 테마"가 있는 회사의 주식입니다. 3월에 개학을 한다는 가정하에서는 교육부가 "폐쇄적인 곳에서 공기청정기나 에어컨을 사용하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될 수 있다. 고로 에어컨은 사용을 금지한다"는 지침을 내렸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리 무더워진 5월 날씨와는 맞지 않아 에어컨 사용 지침에 대해선 수정을 할 수밖에 없는데요. 결국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사용이 나쁘다는 걸 알면서도 현장에서는 사용할 수 밖에 없는... 뭔가 시원하지만 찝찝한 상황에 놓인 것 같습니다. 이런 찝찝함을 해결해줄 수 있는 게 바로 공기순환장치인데요. 바깥의 깨끗한 산소만 걸러 내부로 유입시키고, 내부의 오염물질은 배출하여 최적의 실내를 유지하게끔 하는 설비입니다. 공기순환장치 관련주로 가장 떠오르고 부각되고 있는 건 "하츠" 와 "경동나비엔" 인데요. 이 둘은 일반 공기청정관련주와는 다른 속성을 가지고 있기에 더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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