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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는 팟캐스트를 병행 중입니다. 화, 목마다 하는 시사 팟캐스트 <디로긴의 키워드> 많이 애용해주세요! 



우리나라 10대들은 카카오톡보다 페이스북 메신저를 많이 쓴다는 거우리나라 10대들은 카카오톡보다 페이스북 메신저를 많이 쓴다는 거




최근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는 자신의 이름 "Mark"를 따서 "M-팀"을 만들었습니다. M팀은 비상 조직으로 페이스북에 벌어진 문제들을 직접 해결하고자 창설되었습니다. 현재 페이스북의 문제는 매출이 광고쪽에서만 대개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매출 증가율도 상장 후 처음으로 20% 이하로 떨어진 상태라 장기적인 먹거리가 없으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 내에서는 민주주의 체제가 아니다" 라는 말을 하며 이사회 멤버가 제시한 권력제어 독립기구 구성도 무산시켰습니다. 현재를 전시한 그는 산재한 것들을 자신의 강한 리더십으로 모든 걸 해결하겠다고 공식 선언한 것입니다. 




첫 번째 그의 행보는 "기피" 인수 시도였습니다. 그는 현재 기피 인수를 위해 4억 달러를 제시했습니다. 기피는 움짤 GIF를 다양하게 다운 받거나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인데 이를 통해서는 사용자들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커버그는 오늘 바로 두 번째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는데 그건 바로 "페이스북샵 오픈"입니다. 페이스북숍이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스마트스토어로 이제 페이스북에서도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객점을 열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샵을 오픈하는 것은 무료라고 하고 규모나 예산의 제한도 따로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나 인스타그램 프로필을 통해 페북숍을 찾을 수 있게 되고 왓츠앱, 페이스북메신저, 인스타DM으로 셀러와 고객이 소통할 수 있게 된다고 하니 편의성과 다양성을 고루 갖춘 플랫폼이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아마 유저들이 페이스북을 하다가 다른 제3의 웹사이트로 가려고 하지 않고 원스톱으로 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커버그 역시 안전한 결제시스템과 배송추적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먼훗날 식당주문이나 배달에도 페이스북숍을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 26억명이 사용하는 서비스니까 잘 되지 않을까요? 글로벌 기업 아마존이나 국내 최고의 스토어시장을 가지고 있는 네이버 등 많은 회사들이 긴장하고 있을 텐데요. 페이스북이 온라인 유통시장에 참여하면 어떤 구도가 그려질지 벌써부터 저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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