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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반려견 등록에 대해 자진신고 기간이었는데요. 이제 2021년 10월 1일부로 미등록된 반려견을 집중 단속한다고 합니다. 목줄이나 가슴 줄을 착용하지 않은 경우에도 과태료를 무조건 부과한다고 하니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은 오늘 내용을 꼭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반려견 등록 어떻게 하는 건데요?
가까운 시, 군, 구청 또는 동물등록대행자인 동물 병원이나 동물보호센터에 내원하여 등록하면 됩니다. 시, 군, 구청은 방문하기 전에 꼭 동물등록이 가능한지 전화로 물어보고 찾아가야 하며 동물등록대행자가 어딘지 잘 모르시는 경우 포털에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이라고 입력하시면 본인과 가까운 위치의 장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택이나 준주택에서 2개월령 이상 기르는 개 혹은 그 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는 무조건 등록을 해야 합니다. 가시면 반려견 등록 내장 칩이나 외장 칩을 부여받을 수 있는데요. 정 부작용 때문에 찝찝하신 분들은 외장 칩을 받아 하네스 등에 걸어두면 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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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 등 과태료 얼마?
동물 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1차 발각되었을 때는 20만 원, 2차는 40만원 그리고 3차는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등록 후 변경신고를 하지 않아도 1-3차에 걸쳐 각각 10만원, 20만원, 40만 원을 내야 합니다. 목줄과 가슴 줄을 하지 않는 경우에도 적발 횟수에 따라 20-30-50만 원을 내야 합니다. 공공시설을 이용할 경우 단속을 할 수 있고 적발되면 이용 제한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속은 어디서 하나요?
단속은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지만 지자체 공무원이나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등이 편성되는 곳은 공원, 반려견 놀이터, 등산로가 중심이 된다고 합니다. 서울 사시는 분들은 한강 공원 특히 단속 유력할 것 같네요.
오늘 준비한 주제는 여기까지입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것은 자유이지만 의무가 수반된다는 것 꼭 명심해야겠습니다. 반려견 외장 칩 등록 비용은 2만 원 밖에 하지 않으니 번거로우시더라도 꼭 반려견 등록을 마쳐 피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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