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서경배 회장님의 장녀 서민정(29) 씨와 보광창업투자 홍석준 회장님의 장남 홍정환(35) 씨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왔습니다. 지인 소개로 만나 아직 결혼에 대해서 구체화 된 이야기는 없다고 하는데요. 만약 이들이 결혼하게 되면 엄청난 재벌가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됩니다. 서민정님 살펴보기 우선 서민정씨는 1991년생으로 미국 아이비리그 코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중국 장강상학원(CKGSB)에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마치고 2019년 10월부터 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전략팀 과장급으로 입사한 인물입니다. 현재는 아모레퍼시픽 지분 2.93%를 보유하고 있어 서경배 회장에 이어 2대 주주를 맡고 있는데요. 아모레퍼시픽의 주력 비상장계열사인 이니스프리, 에뛰드,..
어제 소지섭씨가 17세 연하의 연인 조은정씨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되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결혼식 없이 취약계층에게 5000만원을 기부하는 것으로 행사를 대신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잘 안 쓰지만) '간지' 라는 말의 대명사... 소간지는 역시 다르네요. 부를 과시하는 결혼식으로 서민들을 위축시키는 누구들과 참 달라~! 소지섭의 연인 조은정씨는 1994년생으로 원래 게임 전문 채널 온게임넷(OGN)의 아나운서로 데뷔를 했습니다. 게임 방송 활동 당시에는 롤챔스라는 프로그램을 맡아 "롤여신"이라며 많은 댓글러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어요. 본래는 이화여대 한국무용과를 졸업하였었고, 2018년 6월까지는 SBS TV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법이 곧 나올 예정입니다. 이전부터 클로로퀸, 이뮨메드, 아비간 등 다양한 방법론과 약품으로 치료 연구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이중에서 ‘혈장 치료’가 효험을 보이면서 본격적으로 정부도 혈장치료법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습니다. 혈장치료는 메르스 때도 사용하여 효과가 입증된 방법인데요. 완치자의 혈장을 환자에게 주입하는 방식이에요. 최근 너무 위독해져서 혈장치료를 진행했던 두 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있어 나라가 들썩였습니다. 두 분 다 부작용은 없었고, (치료법에 부작용이 없는 건 아닙니다) 그 중 한 명은 아예 퇴원한 상태라고 하네요. 코로나혈장치료제 관련주 에스맥, 레몬, 시노펙스, 서린바이오, 녹십자렙셀, 한국유니온제약, 엠에스, 필로시스 헬스케어 등의 주가는 오늘 난리났..
오늘은 세계 보건의 날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아직 떨쳐내지 못했기 때문에 평소에는 그냥 보내게 되는 날(?) 일 수도 있겠지만.. 이번엔 의미를 확실히 되새기고자 포스팅해봅니다.. 비록 국가 기념일이라 따로 쉴 수 있는 공휴일은 아니지만, 식목일이나 어버이날 등과 동급이고 나름 대통령령에 따라 주관부처가 정해지고 그에 부수되는 행사가 이루어지는 날이에요. 세계 보건의 날은 국민들의 보건 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4월 7일로 정해졌는데요. 1952년부터 제정되었다고 하니 나름 역사와 유래가 깊습니다. 오늘은 문재인 대통령이 의료현장에서 분투하고 있는 간호사들을 위해 SNS로 고마움을 표했고요.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오전 11시 30분에 긴급상황실에서..
오늘은 국민 보건 의식을 향상하고 의료 & 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보건의 날입니다. 하지만 이런 날에도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강남 유흥업소 종사자의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 보도 때문인데요. 4월 2일에 논현동에 거주하는 유흥업소 직원(37) 한 명이 룸메이트(31)와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근데 그 직원은 초신성 출신이자 그룹 슈퍼노바의 리더 윤학(정윤학, 37세)과 접촉한 사실이 있다고 하네요. 윤학은 초신성의 리더였다가 마루기획에서 독립하여 새로운 기획사를 설립하고 슈퍼노바라는 그룹으로 이전 멤버들과 재데뷔를 한 인물입니다. 현재는 SV엔터테인먼트사의 대표도 맡고 있고요. 초신성이 일본에서 인기가 많았던 건 알고 계시죠? 일본에서는 꽤나 유명하신 거 같아요. 일본 예능에도 ..
오늘은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날이었죠. 많은 투자자가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기대한 것만큼 실적이 나오지 않으면 지수 폭락이 나올 수 있을 정도로 삼성은 영향력이 있는 회사니까요. 막상 까보니 작년 1분기보다 6조 4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시장에서는 6조를 못 넘으면 기대 이하일거라고 보고 있었는데 무난하게 넘겼고 이는 작년 1분기보다도 2.73% 늘어난 액수죠. 당연히 오늘 삼성의 주가는 상승 중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가전 사업에서 망테크를 탄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죠. 특히 갤럭시s20은 전작보다 20%나 덜 팔렸다고 하는데요. 사실.. 개인적으로 스마트폰 실적은 과연 코로나 바이러스만 영향을 줬을까 싶긴 한데... 사실 스마트폰은 슬쩍 보고 온..
오늘 국내 바이러스 확진자가 오늘 47명 추가되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대구에서 13명, 서울에서 11명, 경기에서 8명, 경북 & 경남 & 대전에서 각각 2명 그리고 인천과 충남에서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더군요. 뉴스에서는 신규 확진자 증가폭이 50명 밑으로 떨어진 건 46일만 (2월 20일 이후 처음_)이라고 헤드라인을 걸었습니다. 자세히 쳐다보니 이 헤드라인은 굉장히 언짢더군요. 사실 그렇게 호들갑 떨 일이 아니었거든요. 방역당국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주말 동안 검사 수량이 평일보다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검사를 조금 하면 확진자 파악 인원이 줄 수도 있고, 많이 하면 그에 따라 절대적으로 확진자가 많이 나올 수도 있는 거죠. '감소'에 대해서 논할 거라면 검진 모수가 같거나 비율이라..
이버멕틴은 독성이 적고 효용성이 높아 세계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구충제입니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전에는 국립암센터에서 뇌암, 췌장암 등 세포주에서 동일 효능이 보여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죠. 근데 요즘 호주 연구팀에서 이 약품에 관련해 굉장한 일을 해냈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버멕틴이 48시간 이내에 박멸한다는 세포 배양 실험 결과를 발표한 것입니다. 실험을 진행한 왜그스태프 박사는 "단 한 번 투여된 용량에도 24시간 후 코로나 바이러스 RNA가 상당 부분 줄었으며 48시간 지나자 완전히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아직 임상실험이 필요한 단계라 조금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확실히 희망을 갖게 하는 뉴스인 듯 합니다. 기대감을 먹고 자라나는 게 또 주식시장이기 때문에.. 덕분에 관련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