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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원진단키트검사
코로나항원진단키트

 

식약처가 자가검사 항원진단키트 중에서 2개 제품에 대해 판매를 허가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허가되면 약 7-10일 안에는 판매가 되더라고요. 선별된 제품은 SD바이오센서의 스탠다드 큐 그리고 휴마시스 항원 홈테스트 이렇게 두 개인데요. 오늘은 상용화될 자가진단키트의 가격 구매처 사용법 정확도 사용 후 버리는 법까지 정확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원진단키트 판매처 구매방법 가격은?

이번에 허가된 항원 진단키트의 판매처는 약국과 온라인입니다. 다른 유통망은 아직 나온 것이 없습니다. 최근까지는 의료기기 판매업종이나 편의점 등도 이야기가 나왔지만 제품의 추적 및 관리가 상대적으로 어려워서 아직 고려 중인 것 같더라고요. 그런 면에서 약국은 공적 마스크 판매 경험이 있어 예방 이미지가 강한 데다가 유통망도 전국적으로 잘 갖추고 있어 따라갈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항원진단키트의 가격은 8000원에서 10000원 선으로 전망되며 따로 의료보험 적용이 검토되지 않고 있어서 변동은 따로 없을 것 같습니다.

 

 

 

항원진단키트 정확도는?

일단 정확도를 설명할 때 '민감도'와 '특이도'라는 두 가지 용어가 나와서 이것 먼저 설명드릴게요. 민감도란 양성 검체가 양성으로 판정되는 정확도고 특이도란 음성 검체가 음성 검체로 판정되는 정확도를 일컫습니다. SD바이오센서의 스탠다드 큐는 민감도 82.5%와 특이도 100%를 가진 제품이며 휴마시스 항원 홈테스트는 민감도 92.9%에 특이도 99%를 보이고 있습니다. 둘 다 유럽 각지에서 이미 쓰고 있는 항원 진단키트라 우리나라에서 처음 쓰는 건 아닙니다. 항간에는 정확도가 높지 않은데 굳이 뭘 진단을 하느냐고 이야기들이 많은데요. 이걸 믿고 방역수칙을 완전히 어기지 않는 이상 이런 1차 필터링은 아예 안 하는 것보다 예방차원에라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항원진단키트검사해석법
항원진단키트해석법

 

 

항원진단키트 사용법은?

항원진단키트는 코 속에 있는 검체를 채취해서 결과를 알아내는 것이 본질입니다. PCR 검사처럼 깊숙하게는 필요 없고 면봉을 코 안 2센티까지 넣어 좌우로 5회씩 훑어내면 됩니다. 그럼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겠지만 검체가 될만한 것이 면봉에 묻는데 이 검체 묻은 면봉을 추출용 튜브에 넣고 튜브에 담긴 시약과 섞어줍니다. 그 이후에는 튜브에 노즐용 캡을 씌우고 거꾸로 들어 혼합액을 검체 디바이스에 떨어뜨리면 됩니다. 이후 15분 정도 지나면 작업한 기구에 줄이 나타나는데요. 선홍줄이 2개 나타나면 양성 판정이고 1개 나타나면 음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바이러스 농도가 적은 무증상 확진자는 이 결과 그대로를 믿어선 안됩니다. 고로 이는 증상이 있거나 역학적 연관성이 있으나 PCR 검사를 따로 하기 어려운 조건에 있을 때 보조적으로 사용할 것을 전문가들은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긴 우리가 전문 검사 인력도 아니고 면봉을 깊숙한 비인두까지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완전히 믿을 수는 없겠죠?

 

 

 

 

항원진단키트 다 쓰고 어떻게 버려요?

항원진단키트를 다 쓴 후에 폐기하는 방법은 선홍색 두줄이 나온 양성 결과와 한 줄이 나온 음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우선 양성 판정이 나온 경우에는 검사한 것들을 비닐 등으로 싸서 완전하게 밀봉한 다음 검사기관에 제출해서 "격리 의료폐기물"로 처리해야 합니다. 어쨌든 양성이 나오면 다시 병원을 가보긴 해야 할 테니 번거롭진 않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한 줄의 선이 나오는 음성의 경우, 그래도 혹시나 모르니 잘 밀봉해서 종량제 봉투에 넣어 생활 폐기물로 처리하시면 됩니다.

 

 

 

항원진단키트 관련주는 뭐가 있을까요?

일단 휴마시스는 이번 일로 대박이 날 것 같고, 이 두 업체 빼고도 다른 키트 전문 업체들이 있으니 한 번 살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건 SD바이오센서의 국내 유통을 "아이큐어"라는 회사가 담당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그 회사도 눈여겨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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