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일 송파구 장지동의 한 건물에서 휘성이 쓰러져 있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휘성 주변에 있던 비닐봉지와 주사기 여러 개, 액체가 담긴 병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휘성은 마약검사를 한 뒤 음성 판정을 확인하고 귀가조치 되었습니다. 휘성 옆에 있던 그 수상한 액체는 제 2의 프로포폴로 불리는 에토미데이트였습니다. 에토미데이트는 수면마취제로 내시경이나 수술 때 프로포폴과 비슷한 용도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마취통증과 전문의에 따르면 "해당 약품은 수술실에서 마취용으로 처방할 수 있으며 개인이 5개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걸 전문의약품으로 인터넷 구매했다면 불법이다. 그 약은 사용량이 많아지면 호르몬을 분비하는 부신 기능이 억제되어 한 번에 1병 이상 쓰지 않는다" 고 합니다. 다만,..
시사 & 사회
2020. 4. 3. 00:0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