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끝난 제 21대 총선은 유권자 중 총 66.2%가 참가하여 1992년 14대 총선에서 기록한 71.9% 이래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짝짝짝... 사실 사전투표 때부터 주민센터마다 긴 줄을 보긴 했었는데 총선 당일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릴 줄은 몰랐네요. 대한민국의 앞날이 밝은 것 같습니다. 다음 투표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길 바래요! 투표하는 날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손소독제를 발랐는데도 비닐장갑을 나눠주더라는 거였습니다. 어차피 그렇게 대비해도 사람들은 손등에 도장 찍는 등 위생에 나쁠 짓은 많이도 하셨을 거 같지만... (병균이 손등 몇 천 번은 옮겨탔을 수도..) 그래도 기초적인 방어는 하며 총선이 이루어지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근데 총선에서 쓴 비닐장갑은 대체 몇 개쯤 될..
시사 & 사회
2020. 4. 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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