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지하철에 자전거를 가져와도 된다?
그동안 평일에는 접이식이 아니라면 일반 자전거를 지하철에 휴대하고 탈 수 없었는데요. 이제 서울시가 평일에도 일반 자전거를 지하철에 휴대 승차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우선 다음달부터 지하철 2호선과 7호선 이용객만 평일에 일반 자전거를 휴대해 승차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승차 위치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전동차 맨 앞뒤 칸만 한정합니다. 지하철 탑승이 가능한 모든 시간 다 되는 건 아닙니다. 시범기간 동안에는 탑승시간 기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가능하게끔 하여 출퇴근 시간의 교통혼잡함을 방지했습니다. 응당 그래야 하는 건 알겠지만 출퇴근을 자전거로 할 생각이었던 저 같은 직장인들은 있으나마나 한 소식이네요 에이..! 서울시는 일단 이렇게 시행해보고 승차노선이나 시간 등..
시사 & 사회
2020. 4. 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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