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더스 경선 하차, 이제 트럼프의 상대는 조바이든! (그는 누구?)
요즘 미국의 대선후보 경선이 계속되고 있었는데요. 공화당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독주 체제였지만, 민주당에서는 바이든 전 부통령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양강구도가 지속되었죠. 근데 이번에 샌더스 후보가 경선 하차를 선언하게 되어 조 바이든이 트럼프의 상대가 되었습니다. 사실 샌더스는 레이스 초반에는 1위를 달렸으나 일리노이, 애리조나 3개 주에서 조 바이든을 상대로 모두 완패했습니다. 특히 대의원 219명이 걸린 플로리다에서 득표율 22.8로 바이든 (61.9%)에게 처참하게 밀렸는데요. 플로리다는 히스패닉 인구가 많아 히스패닉의 절대 지지를 받고 있던 샌더스가 마지막 기대를 걸었던 곳이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샌더스에게는 악재였는데요. 감염 우려로 투표율이 전반적으로 낮아졌고, 특히 10-20대의 투..
시사 & 사회
2020. 4. 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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