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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매체에서 오늘 나온 소식인데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처음 시작된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도시 봉쇄가 해제된다고 합니다. 우한시는 4월 8일부터 도로 통행금지도 풀고 교통과 사람의 이동을 재개한다고 통보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1월 23일부터 우한과 외부를 연결하는 교통을 전부 끊으며 도시 전체를 봉쇄했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되지 않은 지금, 이 결정은 무모하게 느껴집니다. 교통이 정상화되더라도 탑승 전 체온 측정을 실시하는 등 무언가 조치를 할 것이라고 얘기는 하는데요. 아직 세계적으로 변변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인 데다가 우한이야 말로 다른 지역보다 몇 배나 조심해야 하는 도시이기 때문이죠. 23일까지 우한은 누적 확진자 5만여 명과 2524명의 사망자를 기록한 "코로나 바이러스 천지"입니다..
시사 & 사회
2020. 3. 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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