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공식사과 & 새로운 대안 제시 내용은?
오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는 김봉진 의장과 김범준 대표 공동명의의 공식 사과문을 내놨는데요. 내용에는 새롭게 추진했던 요금제를 백지화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럼, 그들이 내놓은 새로운 대안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들의 대안은 바로 "이전 체제로의 복구" 였습니다. 새로운 요금제인 '오픈서비스'가 아니라 '월정액'으로 돌아가겠다는 거죠. 지난달에 시범운영하고 4월에 공식도입했던 새 요금제 '오픈서비스'란 주문 성사마다 배민이 5.8%의 수수료를 받는 제도였습니다. 이전 제도는 85000원을 내면 되는 월정액 광고 '울트라콜'이 중심이고요. 새로운 제도는 매출 규모가 클수록 수수료가 늘어나는 구조인데요. 별다른 합의가 없이 진행되었다는 목소리도 있었고, 매출 규모를 내도 소상공인들이 가져갈 이윤이 줄어든다..
시사 & 사회
2020. 4. 1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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