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아프리카계 미국인 조지 플루이드(George Floyd)는 월요일에 경찰관 데릭 쇼빈(Derek Chauvin)에게 잡혀 가혹행위를 당하다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이때 그가 잡히는 모습을 비디오로 찍고 캡처했는데요. 비디오에서 조지는 숨을 쉴 수 없다며 반복했습니다. 그가 잡힌 이유는 20달러 위조지폐를 사용하려던 것이 걸려서였는데요. 공유된 비디오를 본 사람들은 "과잉진압이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어쨌든 비디오는 SNS에 순식간에 퍼져 저항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물론 경찰서에서 조지의 체포에 대해 관여한 4명을 바로 해고했지만 소용 없었습니다. 수 백명으로 이미 구성을 마친 시위대가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로 집결한 뒤였습니다. 시위가 일어나자 당국은 최루가사와 고무..
시사 & 사회
2020. 6. 1. 11: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