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1일 오전 10시 35분쯤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군포복합물류터미널 E동에서는 큰 불이 났습니다. 438명의 소방대원과 헬기, 펌프차 등 장비 151대가 동원되어 진압되긴 했는데요. 하필 초속 16.6m의 강풍이 불었기 때문에 불씨 잡는 데에 어려움을 빚어 26시간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무려 220억 정도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하네요. 불이 났던 곳이 연면적 38936 제곱미터 규모의 5층 건물인데다가 입주 업체가 열군데나 되어 상품이 다수 보관되어 있었기 때문이죠. 불을 일으킨 범죄자는 전날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담배꽁초를 버린 튀니지 국적의 남자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그는 2개월 전부터 E동에 입주한 업체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음... ..
시사 & 사회
2020. 4. 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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