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화 부스 없애고 전기스쿠터 충전소? 회의적인 이유 공개!
핸드폰이 널리 보급되며 공중전화 부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사실 요즘 같이 감염병이 도는 시기엔 더더욱 공중전화 이용이 꺼려지기도 하죠. 그래서인지 환경부 환경공단은 2021년 4월까지 수도권 30개의 공중전화 박스를 빼고 충전스테이션을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공중전화 부스를 뺄 서른 곳의 기준은 '전기스쿠터 활용이 많은 지역'이라고 합니다. 밀집 주거지역이나 대학가, 상업시설이 몰린 곳에 주로 설치될 것 같습니다. 이런 류의 친환경 프로젝트는 사실 언제나 칭찬 받아야 마땅하죠. 근데 저는 이번에 다소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오늘은 공중전화 부스를 없애고 충전소를 세우면 안 되는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 공중전화 부스는 이 사업을 하기에 너무나 협소하다. 여러분도 공중전화 박스 부지가..
시사 & 사회
2020. 12. 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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