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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부터는 위드코로나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 출입제한이 다소 완화됩니다. 근데 백신패스를 적용해야만 출입할 수 있는 곳이 생각보다 많아 논란이 커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백신패스가 있어야만 갈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도 알아보고 PCR 진단 검사 유료화 되면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백신패스 정의와 예외 적용
백신패스는 한마디로 백신을 접종했거나 백신을 접종한 것처럼 인증된 사람을 인증하는 것입니다. 즉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더라도 PCR 음성확인을 한 사람도 백신패스에 해당되는 것이죠. 현재로서는 18세 이하 소아, 청소년은 시설 입장에 있어 불이익을 주지 않기로 했고요. 알레르기 질환이나 기저질환 등 의학적 사유로 접종하지 못한 성인도 소견서를 발급 받아 보건소에 등록하면 백신패스 적용되는 업장에 들어갈 수 있을 예정입니다.
백신패스 적용 업장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경마장, 경륜장,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볼링장, 목욕탕, 헬스장을 이용할 때는 백신접종증명서와 PCR 음성확인서가 필수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의료기관 입원 때나 요양시설 면회, 경로당이나 노인복지관, 중증 장애인 치매시설, 문화센터 이용 때도 백신패스를 적용한다고 합니다. 종교시설은 11월 1차 개편 때는 정규 예배인원 50%까지만 참석 가능하게 할 예정인데요. 만약 백신패스 적용을 받는다고 하면 인원 제한을 없앨 예정이라고 하네요.
PCR 검사 유료화?
이 와중에 무료로 받을 수 있던 PCR 음성 확인마저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하여 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유료로 전환한 곳이 많다고 하는데요.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약 6만원에서 15만원 사이로 가격을 정하고 있더라고요. 우리도 한 6-8만원 선으로 결정되지 않을까 싶네요. 가격이 확정된 건 아니지만 앞으로 백신 접종을 했던 사람도 계속 부스터샷을 맞지 않으면 이용시설 제한을 시킬 것 같고 미접종자도 결국 강제에 가까운 제한을 받게 될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자꾸 기저질환 탓만 하고 백신 부작용에 대한 보상이나 연구가 미흡하여 그동안 안타까웠는데요. 이제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면 기본적인 사회활동도 못할 지경에 온 것 같아 더욱 더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나 당국이 이번 백신패스를 단계별로 나누고 또 상황을 지켜본 후 유연한 대처를 할 것이라고 하니 조금 더 믿음을 가지고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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