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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계 보건의 날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아직 떨쳐내지 못했기 때문에 평소에는 그냥 보내게 되는 날(?) 일 수도 있겠지만.. 이번엔 의미를 확실히 되새기고자 포스팅해봅니다.. 비록 국가 기념일이라 따로 쉴 수 있는 공휴일은 아니지만, 식목일이나 어버이날 등과 동급이고 나름 대통령령에 따라 주관부처가 정해지고 그에 부수되는 행사가 이루어지는 날이에요.

 

 

세계 보건의 날은 국민들의 보건 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47일로 정해졌는데요. 1952년부터 제정되었다고 하니 나름 역사와 유래가 깊습니다.

 

 

 

오늘은 문재인 대통령이 의료현장에서 분투하고 있는 간호사들을 위해 SNS로 고마움을 표했고요.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오전 1130분에 긴급상황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망한 환자와 희생자들을 추모하시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2020년이 시작한 이래 지금 4월 초가 지나갈 무렵인데도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계시고, 안타까운 상황을 맞이하였습니다. 나의 일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항상 건강과 예방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분이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와 접촉한 손님이나 직원이 500여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런 뉴스들을 보면 참 마음이 착잡하네요. 누구인들 좋아서 집콕하고 예방하는 게 아닌데 말이에요. 세계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오늘은 주위 분들에게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경각심을 심어주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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