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부터 초중고 사실상 개학 어렵다는 가닥이 나왔다
정부가 우선 4월 6일에 초중고 모두 개학을 하는 건 어렵다고 잠정 결론을 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선 고등학교 3학년 또는 전체 고등학생부터 일단 개학을 시작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추후 하게 되는 식으로 가닥이 잡힐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수능 일정도 이미 연기되었던 것들 때문에 연기될 예정입니다. 확정된 안은 오늘 발표될 예정이긴 한데요. 단계적 온라인 개학을 선포해도 원격수업 플랫폼이 부족하고 교육 현장에선 혼란도 적지 않을 전망입니다. 음... 개인적으로는 개학을 아예 통으로 어느 정도 미루고 그 사이에 차근차근 대비를 하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우리나라가 일 잘하기로 소문나긴 했지만 고3 약 50만 명과 1만 명이 넘는 교사들이 동시에 수업할 수 있는 인프라를 5일 안에 만들 수 있을지 ..
시사 & 사회
2020. 3. 3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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