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코로나 바이러스는 목욕탕에서 더 쉽게 감염될까?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들의 동선을 살펴보면 "목욕탕"이라는 공통 행보가 자주 목격됩니다. 지난 번에 진주 윙스타워 스파에서 확진자가 생긴 데에 이어 이번엔 철원의 한 호텔 사우나를 이용한 주민 3명이 감염되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는데요. 일반적으로 생각해보면 타액에 의해 전염이 주로 된다고 하니까.. 목욕탕은 가장 피해야 할 곳이 아닐까 생각되는 거 같은데.... 경각심이 진짜 없는 거 같네요... 음.. 근데 정말 목욕탕에서 특히 감염이 잘 될까요? 이런 제 궁금증은 쉽게 기사를 통해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관련 사건 브리핑에서 "특별히 목욕탕이라서 그런 건 아니다. (확진자들은) 어디서든 지인을 만나 긴밀한 대화를 나눴기에 전염된 것으로 보인다. 어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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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4.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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