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은 사제들>, <베테랑>, <사도>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차근차근 커리어를 넓혀가고 있는 배우 박소담. 오늘은 박소담 씨의 신상이 가득 담긴 프로필을 한 번 총정리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박소담
신상 담긴 프로필
배우 박소담은 매우 동안이라 20대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요. 1991년 9월생으로 30대 초반입니다. 키는 165cm로 송파구 잠실동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정신여고를 거쳐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한 엘리트입니다.
한예종 박소담
가족은 부모님과 여동생 남동생을 한 명씩 두고 있습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 컴퍼니로 한솥밥 먹는 연예인은 안성기, 이정재, 정우성, 염정아, 고아라, 배성우, 이솜, 임지연, 피오, 이수민, 김예원 등이 있습니다.
탤런트 박원숙과 친척
탤런트 박원숙 씨와 배우 박소담 양은 6촌 친척 관계입니다. 박원숙 씨의 사촌오빠의 손녀가 박소담 씨라고 하더라고요. 그들은 박소담 씨의 활동이 인맥으로 여겨질까봐 두 사람 사이의 관계를 알리는 걸 극도로 꺼려왔다고 합니다. 실제로 박원숙 씨는 박소담 씨의 캐스팅에 일절 관여한 적 없다고 하더라고요.
박원숙 친척 박소담
단 후배로서 고민이 있거나 연기 관련 조언이 필요할 때 박원숙 씨가 나서 박소담 씨를 도왔다고 합니다. 6촌이면 멀어보이지만 박원숙 씨는 실제로 박소담 씨를 친조카처럼 생각하고 있다고 하네요.
연기자 박소담
벼락스타 아니라 준비된 인재
<검은 사제들>에서 반짝하고 등장한 줄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박소담은 2013년부터 단편영화에 출연했고 2015년에도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이라는 영화에 나왔습니다. <검은사제들>에 출연하기 전까지 다양한 조연과 단역을 거친 한예종 엘리트였던 것입니다. 어쨌든 2015년 대표작들에 연달아 출연해서 국민적인 인지도를 그해 쌓았습니다.
슬럼프 후 찾아온 기회는 기생충
쉬려고 쉰 건 아니었지만 그 뒤로 부담감을 갖게 되었고 냉정한 평가를 받으며 회사 관리도 못 받고 일도 없던 때가 찾아옵니다. 1년의 공백기를 보내며 모든 걸 내려놓고 있었는데 그때 찾아온 작품이 영화 <기생충>이었다고 하네요. 오디션 없이 봉준호 감독이 직접 작품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기생충 출연한 박소담
아시다시피 이 영화는 한국 최초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았고 이를 통해 박소담은 첫 천만 영화의 주연이 됩니다. 그 뒤로는 예능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도 출연하고 티비앤 <청춘기록>이라는 드라마도 꽤 잘 되어 박소담은 그 뒤로 계속 승승장구 중입니다.
박소담 셀카
그 외 박소담에 대해 대중들이 잘 모르는 것
박소담 씨는 예체능에 꽤나 진심인 편이라고 합니다. 어렸을 때는 육상대회에 송파구 대표로 나가 2위에 입상했다고 하고 중학교 때는 밴드 보컬로 축제를 빛냈다고 하네요. 어린 시절 수학을 좋아해서 배우의 꿈을 꾸기 전엔 수학교사가 꿈이었으며 예쁜 외모에도 짝사랑하는 남학생에게 두 번이나 차여 많이 울었다고 합니다.
연예인 박소담
그러나 지금은 대세 래퍼 송민호 씨의 이상형 월드컵에서 1등을 하는 등 많은 이들이 박소담 씨에게 호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술을 꽤나 잘 마신다는 소문이 있는데 같이 안 마셔봐서 이건 나중에 꼭 확인해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