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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복이 2021년 4월 15일에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벌써부터 흥행이 보증되어 있다고 여겨질 만큼 주목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서복이 왜 흥행할 수밖에 없는지 세 가지 이유를 살펴보고 서복이 뜨면 어떤 회사의 주가가 뛸지 관련주도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서복-공유와-박보검
영화 서복 포스터

 

흥행 이유 첫째, 공유와 박보검

이 영화는 커피프린스, 도깨비, 부산행까지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흥행 보증수표라고 불리는 공유와 응답하라1988과 꽃보다 청춘,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여심을 흔들었던 박보검이 출연합니다. 970만 관객을 동원했던 검사외전의 황정민 강동원 조합이나 780만이 본 공조에서의 현빈 유해진 조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브로맨스는 한국 관객들이 특히나 사랑하는 장르인데요. 이번 공유와 박보검 조합은 네임벨류나 흥행성 면에서 그들에게 절대 꿀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마 여성 관객들 중에서는 관람 후 '소리를 끄고 봐도 행복했을 것'이라는 반응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둘째, 흥미를 끄는 시나리오와 탄탄한 제작비

영화는 전직 요원이 유전자 조작으로 만든 실험체를 안전하게 옮기는 미션을 수행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다룹니다. 미래를 다룬 영화들이 특히나 흥하는 요즘, 서복이 한국 영화 최초로 "클론"을 소재로 잡은 것은 완전 흥미 포인트인데요. 무려 200억대의 제작비를 쓰며 퀄리티에  신경 썼다는 점에서 또한 기대를 모을 수밖에 없습니다. 영화 제목마저 상징성이 풍부해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서복"은 진시황의 명령으로 불로초를 구하러 갔다가 끝내 돌아오지 못한 인물입니다.

 

 

셋째, 건축학개론을 쓰고 만든 감독이 만든 영화

이용주 씨는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서른 살이 넘어서도 연출부부터 탄탄하게 영화계에 입문한 감독입니다. 그의 수작 <건축학개론>은 멜로 영화임에도 누적 관객 400만을 넘기며 대박이 났는데요. 당시 멜로라는 장르로 손익분기점 3 배수 이상을 끌어올렸다는 것도 충격적이었지만 영화가 이용주 감독이 손수 쓴 시나리오였다는 점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런 그가 9년 만에 복귀하여 만든 서복. 이번에도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까지 맡았기 때문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 서복 관련주는?

이 영화는 제작을 Studio101과 CJ엔터테인먼트가 했으며 배급이나 제공도 CJ엔터테인먼트가 맡았습니다. 고로 이 영화가 잘 되면 CJ ENM(035760)이 관련주로 뜰 것입니다. 왜냐하면 CJ엔터테인먼트는 CJ ENM 산하의 영화 투자 제작 배급 부문을 맡고 있는 브랜드이기 때문입니다. 주식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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