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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토브리그에 출연했던 배우 홍기준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되었고 

당사자는 인정하며 사과를 했네요.


홍기준은 지난 7일 

송파구 마천사거리 인근 도로에 차량을 세워두고 

잠들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적발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습니다.

 


면허취소 수준으로 술을 마신 건 

대체 어느 정도일까요?
2019년 6월 25일에 강화된 

음주운전기준으로 살펴볼게요.


면허정지 : 0.03% ~ 0.08% 
면허취소 : 0.08% 이상

* 2회 이상 적발시 

징역 2년~5년 or 벌금 1000-2000만원


혈중 알코올 농도는

섭취한 술 양 (ml) * 알콜도수 *0.1 
* 알콜비중 * 체내흡수율 / (체중 * 성별계수)

라는 복잡한 식으로 구할 수 있는데, 
우리는 귀찮고 숫자도 헷갈릴 수 있으니까요.

언제든 관련 앱을 다운로드 받아 구할 수 있습니다.

 


대략적인 기준을 세워드리자면,

술 한 잔 당 높아지는 알코올 농도는 
대략 0.015~0.02% 정도 됩니다.

 

 

혈중 알코올 농도는 평균적으로 술을 마시고 
1시간 뒤가 가장 높다고 하니, 
2-3잔 정도의 술을 마시고 1시간 뒤 운전을 하면 
면허정지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주운전은 

살인미수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술 1-2잔 먹고 귀가 할 일 있으면 

돈이 조금 아깝더라도 대리운전을 요청하거나

물 많이 섭취하고 4-5시간 이상 쉬고 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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