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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이 2021년 8월 중순 현재 7만 원대로 주저앉았습니다. 그전까지 잠깐의 반등하며 8만 원대를 회복하기도 했었는데요. 오늘은 왜 주저앉았는지 이유를 알아보고 언제쯤 10만 전자로 주가가 오를 수 있을지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다
다들 아시다시피 삼성전자는 반도체 수익 비중이 높은 기업입니다. 근데 최근 반도체 업황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들이 많더라고요. 시장 조사 기관 트렌드포스에 의하면 재고가 많아 D램 가격이 이번 4분기에는 최대 5% 정도 하락할 것이라고 합니다. 반도체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이 상황에서 제품의 가격이 하락한다면 기업이 벌어들일 수 있는 돈은 낮아지는 셈이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한 몫했다
이같은 흐름을 반영하듯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떨어졌습니다. 보통 우리의 주가지수를 선행하는 미국의 지수가 떨어진다는 건 불안 심리가 커지는 데에 영향을 줍니다. 이 같은 불안함 속에 외국인들은 삼성전자만 1조 이상 매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이뿐만 아니라 SK 하이닉스 또한 6700억 원 정도 매도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언제 10만 전자 될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삼성전자는 지금도 계속 사두면 좋을 주식인 게 분명합니다. 사실 D램 가격이 낮아진다고 해도 전체적으로 반도체의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이 없거든요. 삼성전자는 계속 2022년까지는 무리 없이 쭉 상승된 영업이익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삼성전자 주가가 오르지 않는 건 "미래 먹거리 마련"이 아직 없다는 평가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만큼 전통적인 수익창출원으로 계속 버티고 있는 기업은 드물거든요. 그러나 삼성전자는 훌륭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고 현금보유량도 넉넉하기 때문에 총수인 이재용 부회장이 나오는 대로 족족 M&A와 협상을 하며 확장과 신사업을 이어갈 것이라 전망됩니다. 그럼 시장에는 기대감이 높아지겠고 주가는 오를 수밖에 없죠. 고로 기다리면 삼성전자 주가를 가지고 계시다면 인내심을 가져야 수익창출을 할 수 있을 겁니다.
글을 마치며
당장의 추락에 불안하신 분들이 많겠지만 삼성전자 만큼 유망하고 탄탄하게 가져갈 수 있는 주식은 시장에 많지 않습니다. 주식은 팔지 않고 조금씩 모아 사는 것이라는 존 리 대표님의 말씀처럼 삼성전자는 자금 여유가 있을 때 시기에 상관없이 조금씩 모아가는 게 좋은 투자법이 될 것입니다. 게다가 삼성전자는 배당도 잘 나오는 편이고 망할 가능성도 희박하니까요. 저는 2021년 말쯤부터는 쭉 반등하지 않을까 하는 전망을 조심스럽게 하고 있는데요. 맞출 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오늘 준비한 주제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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