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대가를 제공받지 않았습니다.

* 이 글은 해당 유튜버의 허락을 받고 올리지 않았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지우겠습니다.

 

 

요즘 디지털 노마드가 되기 위해 이것저것 찾아보던 중, 나와 잘 맞고 재미있는 유튜브를 발견했다.

'닥터구구'라는 유튜버의 채널이다.

 

사실 캐릭터 자체가 엄청나게 유잼은 아니다.

하지만 어떤 유튜버들보다 진실성과 성실함이 물씬 느껴진다.

자꾸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부모 미소' 도 짓게 된다. 내가 그의 부모뻘은 아니지만 어쨌든!

 

 

오늘은 닥터구구가 발행한 요즘 콘텐츠 중 하나를 추천하고자 한다.

'1만 원'을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콘텐츠인데,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통해 직접 보길 바란다.

이건 돈 벌고자고 올리는 글도 아니고, 이 친구 잘됐으면 좋겠다 싶어서 올리는 글이니까.

 

https://youtu.be/tdN5 ZcwDSn4

 

솔직히 썸네일 보고, 너무나 사기 같아서 안 열려고 했다.

(혹시나 닥터구구가 이 글을 본다면, 썸네일 신경 썼으면..)

 

근데, 막상 열어보니 과정도 간편했고, 실제로 돈도 들어왔다. 

만원 드리겠다고 제목에 적혀있으나, 실제로 들어오는 건 9900원이라는 거 알아두고 미리 실망하지 말길 바란다.

몇 분 안 쓰고 최저임금보다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게 어디인가.

 

 

앞으로도 닥터구구가 좋은 콘텐츠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잘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속으로 열심히 응원하는 팬이 있다는 거 알았으면 좋겠고.

 

 

 

 

 

* 이 글은 누군가의 사주를 받거나 광고 요청을 받고 쓴 것이 아니라는 걸 먼저 밝힌다.

 

 

알뜰폰 요금제는 쉽게 말하면, 메이저 통신사 3사의 망을 빌린 작은 회사들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정부가 3사의 과열을 막기 위해 추진하고 밀어줬던 거라 합법적이다.

이 요금제를 사용해도 3사와 통신품질은 비슷하며 메이저의 망을 직접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다.

 

 

물론 메이저 3사를 직접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불편함도 있다.

 

 

1) 포인트를 사용할 수 없음

-> 영화관 할인, 편의점 할인 등등 x

(tip : '편의점에서 사용하는 통신사 포인트'는 주변 사람들 중 안 쓰는 바코드 번호를 핸드폰 갤러리에 다운로드 받아놓고 사용하면 된다) 

 

 

2) '인증'에 불편함

-> 가끔 뭘 가입하거나 인증할 때 핸드폰 번호를 기입할 때가 있는데, 해당 앱이나 사이트에서 알뜰폰을 지원하지 않을 때가 있다. 

 

.

.

 

 

하지만, 알뜰폰 요금제는 이를 상쇄할 만큼 저렴하기 때문에 사용을 추천하고 싶다.

이번에 내가 가입 신청한 요금제는 A모바일의 20900원짜리 요금제다.

 

 

 

현재 2020년 2월 28일 기준으로는 찾아보니 업계 최저가가 맞다.

주의할 점은 이게 이벤트 할인가라 1년 뒤에는 월 사용료가 36300원으로 인상된다는 거다. 

하지만 '무약정' 이기 때문에 다른 좋은 요금제가 생기면 그때 언제든 변경 가능하다.

 

 

나는 사실 전화나 문자를 잘 안 쓰기 때문에 16500원짜리를 쓸까 하다가, 앞으로 일을 확장하면 전화 쓸 일들이 많을 거 같아서 음성-메시지 무제한도 가능한 요금제로 바꿨다.

 

 

신청 과정은 매우 간편하다. 나는 실제로 카페에서 5분 안에 신청을 마쳤다.

나는 바로 개통하지 않고 유심을 받고 확인한 뒤 ars 인증을 통해 개통을 할 예정이다. 

 

 

이전에 나는 SKT의 Band 데이터 퍼펙트 요금제를 사용했다.

빌레터를 보니, 월정액 59900원과 부가가치세가 붙어 60000원이 조금 넘게 청구가 되어왔다.

요금제를 변경하는 김에 1년 동안 얼마나 절약될지 대략 가늠해보기로 했다.

 

 

(59900-20900) * 12 = 468000원

생각보다 큰 금액이다.

 

 

행동하기 전까지는 귀찮을 수 있다.

3사의 서비스를 잘 이용하고 있다고 말도 안 되는 자기 위로를 하고 있을 수도 있다.

이 글을 보는 누구든 심리적 장벽을 깨고 잠깐만 시간을 내어 '행동' 했으면 좋겠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변하지 않는다.

프리랜서가 된 후, 항상 염두에 두고 있던 '번호 변경'.

계속 미루다가 오늘 드디어 진행했다.

 

휑한 메신저를 보니 뿌듯하다.

그동안 가득 쌓인 어중간한 인맥들을 언젠가부터 잘라내고 싶었다.

 

번호는 없고, 카톡만 덩그러니 남아있거나

번호가 있어도 마치 남처럼 대화하지 않을 사람들. 

그냥 서로 등록만 되어 힐끔힐끔 보는 것이 나중에는 염탐과 뭐가 다른가 싶었다.

 

우리의 관계를 그르친 게 나일 수도 있겠고, 당신의 탓일 수도 있지만

서로 기억도 안 날 텐데 그게 뭐가 중요하겠어. 그냥 현재 서로 내 계륵인 게 중요하지.

 

처음엔 번호 변경이 아니라 그냥 카톡 목록을 삭제하는 것도 생각했었다.

하지만 1000명 넘는 목록을 일일이 보고 지우는 게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래 그냥 지우자.

대부분은 내가 없어진 것도 모를 것이다!

 

 

다음은 오늘 내가 한 일들이다.

1) 카카오톡으로 받았던 기프티콘을 이미지로 저장한다.

2) 카카오톡과 연계된 다른 아이디들을 찾고 삭제하거나 월정액을 끊는다 (ex : 멜론)

3) 이전 번호가 연동되어 있을 금융기관이나 앱을 찾아 놓는다.

4) 카카오 홈페이지에서 카톡 계정을 즉시 탈퇴한다.

5) 핸드폰 '연락처' 에 중요한 연락처를 엑셀화 시키고 굳이 필요 없는 번호들은 지운다.

6) T world 홈페이지에서 핸드폰 번호를 바꾼다.

7) 새 번호로 카카오톡 새 아이디와 계정을 만든다.

8) 나의 새로운 번호를 다른 앱이나 정보에 등록한다.

9) 중요 지인들에게 번호가 바뀌었다는 걸 알린다.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도 기존에 쓰던 폰은 바꾸지 않되, '번호변경'을 할 수 있으니 기록으로 남겨둔다.

깨끗한 카톡이 생겨서 묵은 때 벗기듯 진짜 속은 시원한데, 힘들어서 자주 할 일은 아니라는 거... 나도 이 글을 보는 누군가도 기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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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구-경북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오늘 아침에만 해도 부천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거기만 막는다고 뭐가 되려나 싶다.

 

'개인적으론, 뒤늦게라도 중국인 입국을 제한해야 한다고 본다.

평소에 어떤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려면 본질에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1. 중국이 발병의 근원지다.

2. 중국에서는 아직도 많은 확진자 / 사망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3. 이 병에 약은 아직 없다.

 

-> 이렇게 팩트만 보면, 국가가 뭘 해야 하는지 대략 윤곽이 나온다.

 

실제로 확진자가 더 나오지 않는 나라들은 "중국 봉쇄를 완벽에 가깝게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럼에도 자국 정부에서는 특정 지역만 봉쇄하고 중국인 입국을 막지 않고 있다. 참 아이러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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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적 대처가 보이는 국가>

이스라엘  : "전세기 댈 테니 빨리 한국인들 떠나라"

몽골 : 중국으로의 석탄 수출 중단 + 차강사르 (몽골 설) 관련 행사 중단 + 초등-중학교 임시 휴교령

미얀마 : 중국인 비자 발급 제한 + 중국인 탑승객 감기 증상 보이자 비행기 돌려보내기

 

 

<후진적 대처가 보이는 국가>

중국 : "경제 활동 재개 지침"을 내림. (2020년 2월 24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발표)

이란 / 이탈리아 : 중국과의 직항노선 전면 중단. 그러나 다른 유럽국가를 경유하여 들어오는 중국인들은 허용.

대한민국 : "대구-경북"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봉쇄 + 후베이성에서 온 중국인을 제외하면 중국인 입국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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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적 대처가 보이는 국가들은 공통적으로 대개 중국 관광 수입의 비중이 크고, 욕심부린 나라들 같다. 소탐대실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온 산업과 사람들이 신음하고 있다.

글을 쓰고 있는 2020년 2월 24일 오후 10시 58 분 기준으로 833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8명이 죽었다. 

인터넷 기사에는 "올해 말 안에는 백신이 개발된다"는 이야기를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별 믿음이 가지 않는다.

이전에 경험했던 사스나 메르스가 퍼지던 시절에도 백신 얘기는 줄기차게 나왔지만 아직까지 관련 백신을 본 적 없기 때문이다.

아마 전문가들은 이 병을 벌써 사스처럼 취급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시기상 비슷할 때 등장했던 사스는 2002년 12월쯤부터 기승을 부리다 다음해 7월쯤 종적을 감췄다. 왜 그런가 기사나 자료를 찾아보니 이런 류의 바이러스들이 대개 고온다습한 환경을 견디지 못하고 변이를 일으켜서 그런 듯하다. 

 

사스와 비슷하던 아니던, 코로나 바이러스는 꽤나 오래 우리 삶을 괴롭힐 것 같다. 

이 살얼음판 같은 시기를 어떻게 극복하며 살아야 하나.. 머리가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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