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최근 한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 역량이 세계적으로 호평받고 있죠. 드라이브 스루나 워킹 스루 등 신박한 방법론서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 & 빠른 코로나 바이러스 키트 & 자원봉사 인력들의 피땀까지 뭐 하나 못하고 있는 게 없어 보입니다. (여기서 코로나 치료제도 우리나라에서 먼저 개발해서 보급하면.. 진짜 끝판왕이 되겠네요.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요)

 

 

 

 

이런 가운데 대한민국이 제안한 감염병 진단기법 관련 표준안이 2020년 안에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어흑.. 포스팅 제대로 쓰기 전에... 우선... 주모 여기 국뽕 한 사발 우선 한 그릇이요~~~~!!

 

이번 국제표준안으로 선정된 진단기법은 코로나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감염병 진단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핵산증폭 방식 체외진단검사에 대한 전체 절차와 방법을 정의한 것이라는데요. 회원국 전체 승인(FDIS)만 거치면 올해 안에 국제적인 기준으로 인정받게 되는 것이죠. 법률 제정 절차와 비교하면 국회 법사위 심사를 통과한 상태고 본회의 상정만 남겨놓은 셈입니다. 

 

개인적으로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말을 좋아해서 다른 포스팅에서도 많이 썼는데요. 이번 위기는 정말 심각하고 힘들었지만 대한민국의 위상은 한층 더 높아질 것 같고 한국의 기업들 또한 세계 시장 진출을 하는 데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네요. 앞으로도 잘 이겨내고 제발 치료제 개발도 선점할 수 있길 소망해봅니다. 

 

 

댓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