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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정말 빠르다...! 29일 외교부가 국내 생산업체 세 곳의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국 FDA 긴급 사용 승인 절차상 사전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일은 지난 24일 한미 정상 간 통화로 필요성을 확인하였기 때문에 이례적으로 빠르게 시행되었습니다. 미국이 통화스와프로 든든한 우방임을 보여줬으니 우리도 미국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게 인지상정이겠죠.


최근 중국산 키트의 정확성 논란이 붉어져 더더욱 한국산 키트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산 키트는 검체 체취 이후 6시간 이내에 결과가 나오고 정확도가 높은 데다 36만건 정도 신뢰 가능한 데이터가 누적되어 있어 더더욱 그렇다고 합니다.



이번에 FDA 승인을 받은 회사는 씨젠(Seegene)과... 나머지는 솔젠트(Solgent), SD바이오센서 (이건 처음 듣네요.. 저는 아직 주린이인가봐요)라고 얼핏 들었는데요. 맞겠죠? 맞다면, 세 회사 모두 다음주 월요일부터 주가가 날라다닐 것 같습니다. 비록 저번주 금요일에는 우르르르.... 변동성이 높은 키트관련주가 많았지만.... 제가 말씀드렸죠? '실질적인 성과가 있는 회사의 주식'은 가능성이 버틸 가능성이 꽤나 높다고요!  관종으로 추가하고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아니 근데 우리나라 회사들 정말 저력있네요. 이렇게들 위기에 성과를 빠르게 보여주다니... 이렇게 되면 주가에 영향이 있을 수 밖에 없죠. 요즘 개미들도 주식을 묻지마 매수하면서 좀처럼 주가가 떨어지지 않고 있는데... 이러다 정말 동학개미운동이 성공하게 되는 역사가 생기진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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