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누군가의 사주를 받거나 광고 요청을 받고 쓴 것이 아니라는 걸 먼저 밝힌다.

 

 

알뜰폰 요금제는 쉽게 말하면, 메이저 통신사 3사의 망을 빌린 작은 회사들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정부가 3사의 과열을 막기 위해 추진하고 밀어줬던 거라 합법적이다.

이 요금제를 사용해도 3사와 통신품질은 비슷하며 메이저의 망을 직접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다.

 

 

물론 메이저 3사를 직접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불편함도 있다.

 

 

1) 포인트를 사용할 수 없음

-> 영화관 할인, 편의점 할인 등등 x

(tip : '편의점에서 사용하는 통신사 포인트'는 주변 사람들 중 안 쓰는 바코드 번호를 핸드폰 갤러리에 다운로드 받아놓고 사용하면 된다) 

 

 

2) '인증'에 불편함

-> 가끔 뭘 가입하거나 인증할 때 핸드폰 번호를 기입할 때가 있는데, 해당 앱이나 사이트에서 알뜰폰을 지원하지 않을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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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알뜰폰 요금제는 이를 상쇄할 만큼 저렴하기 때문에 사용을 추천하고 싶다.

이번에 내가 가입 신청한 요금제는 A모바일의 20900원짜리 요금제다.

 

 

 

현재 2020년 2월 28일 기준으로는 찾아보니 업계 최저가가 맞다.

주의할 점은 이게 이벤트 할인가라 1년 뒤에는 월 사용료가 36300원으로 인상된다는 거다. 

하지만 '무약정' 이기 때문에 다른 좋은 요금제가 생기면 그때 언제든 변경 가능하다.

 

 

나는 사실 전화나 문자를 잘 안 쓰기 때문에 16500원짜리를 쓸까 하다가, 앞으로 일을 확장하면 전화 쓸 일들이 많을 거 같아서 음성-메시지 무제한도 가능한 요금제로 바꿨다.

 

 

신청 과정은 매우 간편하다. 나는 실제로 카페에서 5분 안에 신청을 마쳤다.

나는 바로 개통하지 않고 유심을 받고 확인한 뒤 ars 인증을 통해 개통을 할 예정이다. 

 

 

이전에 나는 SKT의 Band 데이터 퍼펙트 요금제를 사용했다.

빌레터를 보니, 월정액 59900원과 부가가치세가 붙어 60000원이 조금 넘게 청구가 되어왔다.

요금제를 변경하는 김에 1년 동안 얼마나 절약될지 대략 가늠해보기로 했다.

 

 

(59900-20900) * 12 = 468000원

생각보다 큰 금액이다.

 

 

행동하기 전까지는 귀찮을 수 있다.

3사의 서비스를 잘 이용하고 있다고 말도 안 되는 자기 위로를 하고 있을 수도 있다.

이 글을 보는 누구든 심리적 장벽을 깨고 잠깐만 시간을 내어 '행동' 했으면 좋겠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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