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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개구리 요리
식용개구리 요리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자주 먹지 않는 식용개구리 요리는 효능이 특별하고 닭과 비슷한 담백한 맛 덕분에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여전히 자주 먹는다고 합니다. 오늘은 식용개구리 요리 및 효능과 영양성분 그리고 수입하고 소비하는 국가들을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식용개구리 효능 및 영양성분

식용개구리는 예로부터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에게 특별 보양식으로 먹였습니다. 식용개구리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단백질 19.9% 지방 0.3% 무기질 1.0% 정도로 비타민과 무기질은 적은데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구하기 쉽고 닭요리와 맛도 비슷허니 맛있어서 중국에서는 개구리 요리를 전계라고 부른다고 하는데요. 소화 기능 개선 효과가 있어서 운동할 때 퍽퍽한 닭요리보다 흡수가 잘 되고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식용개구리를 선호하는 운동선수가 많다고 합니다.

 

태국 식용개구리 요리
태국 식용개구리 요리

 

식용개구리 요리

대한민국에서는 중부지방에서 경칩 즈음 개구리를 잡아 죽 끓여먹는 풍습이 있었으나 현재는 그런 문화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프랑스 황소개구리 요리 그르뉴 (grenouille)는 여전히 사랑받는 인기 메뉴인데요. 주로 껍질을 벗긴 뒷다리를 조리한 그르뉴 (grenouille)는 메뉴 이름 그 자체로 '개구리'라는 뜻입니다.
 
 
프랑스에서는 1930년에 오픈한 Roger La Grenouille라는 개구리 전문점은 시간이 흘러서도 사랑 받는 레스토랑이며 프랑스 내에서 높은 가격을 받는 식당이라고 합니다.  태국에서도 개구리를 자주 먹습니다. 마트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식재료라고 합니다. 네 마리에 한 5000원 정도에 거래된다고 하네요. 그밖의 나라에서도 동서양을 막론하고 개구리는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식재료입니다.

 

프랑스 식용개구리 요리 그르뉴 (grenouille)
프랑스 식용개구리 요리 그르뉴 (grenouille)

 

 

식용개구리 수입 수출국

개구리 수출을 가장 많이 하는 국가는 인도네시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유럽으로 보내는 식용개구리 74%를 도맡고 있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터키가 4%, 알바니아가 0.7% 수출을 맡고 있습니다. 비영리 동물 환경 보호단체 프로 와일드라이프가 낸 보고서에서는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등 나라에서 수입하는 인도네시아산 식용개구리만 마리로 환산하면 연간 2억 마리라고 합니다. 웃긴 건 EU 72개국은 자국 개구리 포획 금지 방침을 세워놓고 수입 제한 조치를 안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대로라면 일부 개구리종은 지구에서 멸종될 위험에 처해있습니다.
 
다양한 개구리 뒷다리 요리
다양한 개구리 뒷다리 요리
 
 
식용개구리 농장
인도네시아 외에도 중국, 대만, 에콰도르, 멕시코에서는 식용개구리 농장을 만들어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 딱히 체계가 있는 건 아니고 늪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해서 좁은 공간에 가둬 기르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육된 식용개구리는 스트레스를 받고 온도 유지를 못하고 서로 질병을 옮기기도 물과 음식이 부족해 제대로 된 맛을 내지 못한다고 합니다. 농장주들은 무슨 일이 생기면 개구리 농장 전부를 폐사하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 역시도 보호되어야 할 자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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