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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찬무릎
무릎

 

무릎에 찬 물은 관절액이라고 합니다. 이는 관절 마찰을 줄여주는 윤활유의 역할을 하는데요. 이물질이 생긴 무릎 안에서 마찰이 일어날까 봐 이를 방지하기 위해 활막액이라는 곳에서 분비됩니다. 오늘은 이러한 관절액이 발생하는 이유와 무릎 물참 예방법 그리고 치료 방법까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무릎 물참 이유 원인은?

보통 무릎 물이 찼다고 스스로 느낀다는 건 무릎에서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무릎이 부어서일 겁니다. 이렇게 티가 날 정도로 관절액이 과다 분비되는 건 여러 가지 이유 때문인데요. 외부 충격으로 염증이나 고름이 생겨서 그런 것도 있고요.  점진적으로 연골이 손상되거나 변화하는 퇴행성 관절염 때문도 있습니다. 특히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나 성별, 비만이나 유전적 요소 등에 의해 다양하게 일어납니다. 그래서 무릎에 물이 차는 현상은 생각보다 흔히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무릎을 오래 굽히거나 무릎에 하중이 실려 압력 때문에도 관절액이 과다 분비될 수 있기 때문에 사무직이든 단순노동자든 모두에게 위험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무릎 물참 증상은?

무릎 물참은 단순히 무릎에 물이 느껴질 때만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무릎 움직임 유무와 관계없이 아프거나 쑤실 때 관절액 과다분비 현상을 원인으로 짚을 수도 있고요. 무릎에 미세한 열이 느껴지거나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도 물참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간혹 비 오는 날이나 추운 날 괜히 무릎이 쑤신다는 분들이 있죠? 그거 정말 엄살이 아니라 무릎에 물이 차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위와 같은 현상이 있으면 꼭 병원에 가보시는 걸 권장하겠습니다.

 

 

 

물 빼면 치료될까?

무릎 물참은 윤활막 손상이나 외상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고 위에서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고로 단순히 물을 뺴면 낫는 것이 아니라 원인이 되는 부분을 바로 찾고 그에 맞춰 치료를 해야 합니다. 물론 처음에 병원을 가면 대부분은 물을 한 번 뽑긴 합니다. 그 이유는 그 물로 인해 원인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기도 하고요. 당장은 과도하게 관절액이 분비되어 있는 상태라 지장을 주는 요소를 조금 제거하기 위해서 입니다. 다만 원인에 따라서는 그뒤로 다시 물을 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적절한 양의 물은 신체방어에 도움이 되고 나중에 조금 찬 정도의 물은 자연 흡수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물을 자주 빼는 것은 세균 감염의 위험도 있습니다.

 

 

 

무릎 물참 예방법은?

무릎에 물이 찼을 때 가장 좋은 건 스트레칭입니다. 사용 빈도가 높은 부위이기 때문에 평소 의자에 앉는 등 무릎을 자주 굽힌다면 의식적으로 쭉쭉 펴주는 습관을 기르는 게 좋습니다. 또한 무릎에 물이 차지 않으려면 표준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 차기 전에는 걷기, 수영, 사이클 등 무리 가지 않는 운동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단 무릎에 이미 물이 찼을 때에는 걷기 또한 연골에 짐이 될 수 있습니다. 고로 물이 찬 상황이면 병원부터 가서 치료를 한 다음, 의사와 상의부터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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