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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 감독의 신작 자산어보가 2021년 3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설경구 변요한 이정은 민도희 강기영 등 연기파 흥행 보증수표들이 총출동하고 배우 류승룡이 특별 출연한다는 소식까지 더해져 더욱더 관심을 모읍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산어보가 흥행할 수밖에 없는 이유들을 알아보고 투자 관련주가 따로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산어보-포스터
자산어보




흥행포인트 첫째, 이준익 감독



이준익 감독은 2005년 왕의 남자가 누적관객수 1051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라디오스타(159만), 사도 (624만), 동주(117만), 박열 (235만) 등 작품성 있는 영화를 내놓았죠. 상업성과 작품성의 밸런스를 잘 맞추는 감독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2006년과 2016년에는 백상 예술대상 영화 파트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2017년 대종상 영화제에서는 감독상을 받은 명감독입니다. 

 




흥행포인트 둘째, 영화관 가고 싶은 시기


대중들은 오랜 기간 영화관에 가지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안전의 문제 때문이 컸지만 나중에는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더더욱 그랬죠. 영화관에서는 줄곧 오래된 명화만 틀어줬고 그나마 제작한 영화들은 넷플릭스를 따라잡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대중도 영화관도 안전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치가 어느 정도 쌓였습니다. 영화관에서 빵빵한 스피커와 큰 화면으로 영화 데이트를 하던 때가 몹시 그리울 때이기도 하죠. '볼만한 영화'가 있다면 대중들이 영화관을 찾을 수밖에 없는 때입니다. 

자산어보-시사회-다녀온-누리꾼의-글
자산어보 시사회 다녀온 누리꾼 글




흥행포인트 셋째, 시사회 입소문


영화는 개봉하기 전이지만 벌써 시사회를 다녀온 사람들의 입소문 때문인지 대중들의 기대감이 가득 차있습니다. "영화 미쳤으니까 다들 보세요"라는 SNS, 블로그 평이 줄을 잇고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넷플릭스로 눈이 높아진 대중들이 이전보다 더 이준익 감독의 진가를 더 잘 알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자산어보 관련주 알아보기


이 영화의 제작은 이준익 감독이 대표로 있는 씨네월드에서 했고 배급 및 제공은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이라는 곳에서 했습니다. 메가박스 중앙(주)플러스엠은 메가박스가 영화 제작, 수입, 배급 사업에 사용하는 대외적 명칭인데요. 이전에는 씨너스 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으로 외화 수입을 주로 했었죠. 어쨌든 이 영화가 대박 나면 메가박스가 이익을 보게 되는 구조 같은데요. 메가박스의 자회사는 현재 "제이콘텐트리" (Jcontentree)입니다. 자산어보 흥행에 맞춰 눈여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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