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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좋은 습관에 대해 관심이 많다. 그래서 이것저것 책도 많이 보고 시행착오도 다수 겪었다. 그 결과 스스로 원했던 좋은 습관들을 꽤나 많이 체득했다. 그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좋은 습관들을 쉽게 들일 수 있는지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 글을 한 번 써본다. 물론 습관 전문가들에 비해 이론도 지식도 부족할 것이다. 하지만 내 글을 정독하고 실행해본다면 여러분 삶에 많은 변화가 있게 될 것이라 장담한다. 그럼 지금부터 내가 찾아낸 "좋은 습관 들이는 법"에 대해 공개해보도록 하겠다.


좋은 습관 갖자이 글이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첫째, 내 몸에 좋은 습관은 따로 있다는 걸 인식하기

"온 세상이 고요한 새벽녘에 맑은 정신으로 일어나 하루를 계획한다. 그리고 누구보다 먼저 오늘의 목표에 대해 정진한다.." 여러분들 중 이런 미라클 모닝을 한 번쯤 꿈꾸고 결심해 본 사람 이 분명 있을 것이다. 필자도 앞서 말했듯 일찍 일어나 하루를 두 배로 사는 꿈을 꿨다가 실패했다. 처음에는 내 게으름이 원인이라 생각해서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근데 자칭 습관 전문가가 된 후 돌이켜 생각해 보니 그건 내가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는 걸 깨달았다. 내 생각과는 달리 일찍 일어나는 건 "내겐" 좋은 습관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당시 나는 업무가 늘 늦게 끝나 침대에 눕는 시각이 오전 1시 30분 즈음이었다. 그럼에도 나는 시간을 아껴 쓰길 바랐고 4시간만 자고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려고 했다. 누가 이 일을 즐거워하며 유지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이걸 누가 좋은 습관이라 말할 수 있을까? 이건 좋은 습관이 아니라 (유지하게 된다면) 대부분이 따라 하기 힘든 "대단한 습관"이 되었을 것이다. 여러분도 주체인 "나"를 먼저 생각하고, 실현 가능하며 효과적인 습관을 찾길 바란다.








둘째, 동기를 믿지 말고 주위 환경을 바꿔라

세상 살면서 느끼는 건데 "동기"는 참 가볍고 하찮다. 거창하게 설정한 행동의 이유가 하루아침에 사라지기도 하고, 반대편 동기가 생생하게 살아나기도 한다. 그만큼 인간은 믿을 수가 없다. 합리화를 밥 먹듯이 하고 방어적인 속성을 보인다. (이건 비열하고 치졸한 게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 내재된 인간의 기본 속성일 거라 생각한다) 고로 이런 자신이 최초 결심을 굳건하게 지켜나가려면 빼도 박도 못하는 환경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여기서 환경이란 "장소 등의 외부환경"도 포함되고 "실행환경을 바꾸는 것"도 해당된다. "바꿨는데 안되던데?"라는 이야기는 하지 말자. 내 결심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환경은 계속 바꿔줘야 하는 요인이니까. 오랫동안 취미를 유지하는 사람들의 아이템이 유독 화려한 이유, 이제는 눈치챘을라나?




환경변화인간의 결심은 나약하다



셋째, 비슷한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라
좋은 습관을 갖기로 했다면 SNS나 주변에 나의 결심과 액션을 공유하자. 제발 쑥스럽다, 유난이다 생각하지 말자. 서로 응원하고 꿀팁도 공유하다 보면 왜 이렇게 좋은 걸 안 하고 있었나 되려 후회하게 될 것이다. 요즘은 다행히도 같은 취미를 가진 친구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아무리 희귀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말이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에 자신의 취미를 적어보자. 바로 여러 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새 습관을 들이기로 결심한 날 내 피드에 관련 게시물도 올리고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눈다면!? 사람들이 먼저 쉽게 댓글도 달아주고 관련 꿀팁도 제공해 줄 것이다. 사람은 동질감을 느끼는 상대에게 친절할 수밖에 없다.






넷째, 하루하루 구체적이고 헐거운 목표를 루틴으로 설정하자

좌절감을 느낄 때 목표는 쉽게 깨진다. 고로 성공할 수밖에 없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루틴으로 만들자. 이는 그냥 설명하면 밋밋한 것 같아 내 아침 루틴 중 하나인 "경제신문 보기"를 예를 들어 이야기해보겠다. 나는 이 습관을 만들 때 처음부터 '완독'을 목표 삼지 않았다. 단지 '경제신문 펼치기'만을 내 아침 루틴에 합류시켰다. 그렇게 형성된 내 아침 루틴은 "평일에 일어나면 샤워부터 하고, 출근준비하고, 경제신문 길게 펼치기"까지였다. 시간 설정? 몇 장 읽기? 이런 거 따윈 생각하지 않았다. 그냥 펼치는 것까지만 하면 목표는 달성된 것이었다. 늦게 일어나서 한 번 펼치고 버스 타러 간 적도 꽤 있다. 하지만 애초에 완독이 목표는 아니었기에 죄책감이 들지 않았고 오히려 그런 날도 뭔가 이미 성공한 느낌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 루틴이 반복되자 나중에는 이게 목표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냥 일어나면 씻고 여기까지 하는 것이 내게 너무나 당연해진 것이다. 여기까지 봤다면 여러분도 어떻게 하면 좋은 습관을 탑재할 수 있을지 느낌이 오지 않을까? 




독서습관야 너두 할 수 있어!




여기까지 내 노하우를 밝혀보았다. 이미 어디선가 들은 내용 같다면 미안하게 생각한다. 근데 사실 이런 얘기는 '거기서 거기지 뭐'라고 여기면 끝이 없다. 비판 그만하고 한 번만 액션 해보면 어떨까? 어쩌면 당신의 나쁜 습관을 고쳐줄지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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